세종시 완성 전념의사 밝혀
“의사무관 차기사장 후보거론”
이 청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LH 사장 공모 여부에 대한 질문에 “올해는 자족적 성숙단계인 행복도시 건설 2단계로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다각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하는 등 명품 세종시 완성에 전념하고 있다”며 LH 사장 공모에 지원 의사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LH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10일 마감한 신임 사장 공모 서류 접수에는 10여 명 안팎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 청장도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되며 사장 공모에 지원했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세종=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