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령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 인구 15만의 자족도시와 인구 7만의 산업도시 서천의 명성을 재현을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국도 36호선과 40호선,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폴리텍대학 및 해양경찰서 유치, 장항산업단지 착공 등 지역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했다"며 "해양스포츠산업 중심도시 보령·서천 조성, 해양 관련 대학 보령유치, 장항국가산단 조기 완공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친박(親박근혜)계 핵심 의원인 김 의원은 지난 4일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단수추천으로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됐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