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공주·청양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10시30분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4년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주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뛰고 또 뛰었다"며 "공주 시민께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한 식구가 된 부여와 청양 군민 여러분도 늘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수현 예비후보는 "통합 선거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지금보다 몇 배 많아졌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열정을 갖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공주, 부여, 청양을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3개 시·군이 충남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선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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