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강래구 예비후보는 2일 대전 동구 대동 소재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대전시의회 황인호·윤기식 의원, 동구의회 이나영· 송석범· 박민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산내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자녀 교육 때문에 서구·유성구로의 이사를 고민 중이었고, 중앙시장 상인들은 손님이 뜸하다고 걱정했다”며 “동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빚더미 동구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구에는 제대로된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 조차 없는 실정”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복지 후퇴 정책으로 주민의 생활이 불편해진 것"이라고 비판하고 '시립종합병원'의 동구 유치를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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