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1등 당첨] 태평동 거주 최유종 씨

'2016년 3·1절 자전거 대행진' 최고 행운은 대전 중구 태평동에 사는 최유종<사진 오른족> 씨에게 돌아갔다. 2000년부터 15년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최 씨는 이번 3·1절 자전거 대행진 1등 경품인 러닝머신에 당첨됐다.

매일 출퇴근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며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최 씨는 이제 따뜻하게 집에서도 러닝머신으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살면서 이런 행운은 처음이라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 해마다 참가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경품도 받게 되는 것 같다”며 "많이 쌀쌀할 줄 알았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자전거 타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경품까지 타게되니 올해도 역시 참가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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