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동호회] 시내버스 기사모임 ‘충진바이크’
‘충진바이크’는 지난해 3·1절 자전거 대행진에서는 행사 도우미 역할만 맡았지만, 올해는 20여명의 회원이 함께모여 직접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하철, 버스균형육성지원, 버스교통 활성화 등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충진바이크’ 김원석 회장은 “뜻깊은 3·1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회원들과 함께 참가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