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렁물렁한 털실을 장롱 등에 무리하게 쑤셔 박아 두면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잘못하면 좀이 슬어 못쓰게 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벽장속 천장 같은 곳에 털실을 매달아 두면 좀도 나지 않을 뿐더러 장소도 덜 차지해서 좋다. 오래 보관해 둘 것은 방충제를 종이로 싸서 그 속에 넣어 두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