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자전거대행진]

2001년부터 활동한 온양아산 엠티비는 올해로 결성 15년째를 맞는 전통있는 동호회다. 현재 활동인원만 150명이 넘으며, 이번 3.1절 자전거 대행진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모두 실버팀 회원들이다.

실버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회원은 1925년생으로 최소 75세가 넘은 회원들이며 90세를 넘긴 어르신들도 있다. 강희영 온양아산 엠티비 회장은 “3.1절 자전거 대행진과 같은 행사는 동호회 활성화는 물론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곳 구경도 시켜 드릴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완주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있다”고 말했다.
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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