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자전거대행진]

갑천누리길을 누빈 봉사행렬이 3·1절 자전거 대행진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갑천 보호에 앞장서 온 ‘갑천누리길봉사단’ 30여명이 이번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2012년부터 갑천 생태계를 순찰해온 이들은 이번 3·1절 자전거대행전 참여를 통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다. 또 그동안 갑천누리길을 자전거로 달려온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해 이번 행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꿈을 안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