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자전거대행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자전거 동호회 회원 110여명에게는 3월 1일이 여느 국경일과는 다르다. 3·1절은 애국선열을 가리는 날이면서 자전거를 통한 환경사랑·친목을 자랑함은 물론 직원들과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박송현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해 3·1절을 기리고, 환경 보호운동 실천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하는 대전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달리면서 3·1운동 정신 계승과 추모의 물결을 이룬다. 최정우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