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예비후보가 25일 4·13 총선 대전 대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서민경제는 파탄지경이고 외교는 무능의 극치를 보이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되돌릴 수 없는 대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며 “지난 이명박-박근혜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죽어나는 것은 서민이고 살판나는 것은 재벌과 기득권층이었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도저히 살 수가 없고, 미래가 없다”며 “지난 10년 한결같은 대덕사랑으로 뚜벅 뚜벅 걸어왔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사회적 약자의 처지와 고통에 공감하는 일꾼이 돼 서민을 살리고 대덕의 미래를 바꾸는 선량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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