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연합뉴스 자료사진>></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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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설 연휴 첫날인 6일 저녁 시간대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거의 해소되고 있다. <br><br>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30분이다. 울산은 4시간21분, 목포는 3시간40분, 대구는 3시간23분, 광주는 3시간10분, 강릉은 2시간20분, 대전은 1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br><br>
    이는 평상시 주말과 견줘 10분가량 더 걸리는 것으로, 정체가 가장 심했던 이날 정오와 비교하면 소요시간이 약 1시간 줄었다.<br><br>
    다만 여전히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하행선 일부 구간은 귀성 차량이 몰려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br><br>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0.2㎞ 구간에서 시속 30㎞ 미만 속도를 보이고 있다.<br><br>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은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대천나들목→춘장대나들목 등 총 29.9㎞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br><br>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은 문경새재나들목→문경휴게소,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 등 16.4㎞ 구간이,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동명휴게소→금호분기점 12.3㎞ 구간이 정체다.<br><br>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까지 차량 34만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갔고 앞으로 자정까지 11만대가 더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25만대이고, 자정까지 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br><br>
    이날 하루 동안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01만대로 예상된다.<br><br>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관계자는 7일 정체는 오전 5시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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