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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첫 날 하루 동안 52만 573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52만명이 넘는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작년에 흥행했던 '암살'과 '베테랑'은 물론 '도둑들'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로 앞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사외전'은 개봉 전날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의 예매율을 뛰어 넘는 80%의 에매율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흥행 파워와 더불어 통쾌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통해 자신의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 영화이다.

영화에서 황정민은 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역을 맡았으며 강동원은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을 맡아 연기했다.

'검사외전'은 유쾌한 스토리와 함께 설명절 연휴와 맞물려 흥행에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사외전'에는 황정민, 강동원과 함께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신소율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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