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은 무역창업 비즈니스 실전 경험을 위한 '2016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프로그램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예산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자율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상품을 소싱(sourcing)해 국내에 판매하는 무역활동이다.

해당기간 동안 참여자는 소싱물품 및 시장조사, 무역과 마케팅 관련 사전교육, 3박 4일간의 중국 현지 비즈니스 및 국내 판매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무역창업 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으로,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최종 선발된 20명(예정)은 사전 교육비와 항공료, 숙박비, 식비, 현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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