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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즉시 초벌·특제소스 버무려 풍미 가득

[청주 흥덕구 참나무 장작구이 ‘돈황’]
16년간 좋은 재료만 고집
참나무향 밴 숙성 고기 일품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2016년 01월 15일 금요일 제9면     승인시간 : 2016년 01월 1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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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향이 그윽하게 베인 삼겹살 드시러 오세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움 때문인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수많은 쟁쟁한 삼겹살 맛집들이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47번길 11에 위치한 참나무 장작구이 '돈황'에는 특별함이 있다.

돈황의 대표메뉴인 '참나무 장작구이 삼겹살'은 참나무 장작에 초벌을 해서 나온다. 여기에 돈황만의 비법으로 숙성시킨 고기가 맛을 내는 비결이다. 숙성된 고기가 초벌되면 참나무 특유의 향과 어우러지며 고기의 부드러움과 향이 일품이다. 이 맛을 본 손님들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

또, 고기를 미리 준비하지 않고 주문 즉시 초벌을 시작한다. 이는 고객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고 싶은 돈황 만의 경영 철학이다. 특히, 고기를 돈황에서 다년간 연구한 특제소스를 버무린 콩나물과 김치와 같이 구워 쌈을 싸 먹는다면 돈황 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맛을 본 손님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인태인 돈황 대표〈사진〉는 16년 전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시작과 함께 식재료를 담당하는 거래처 직원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깨끗한 재료, 품질 좋은 재료만을 고집했다. 이러한 노력과 정성에 돈황은 이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대표 맛집이 됐다. 인 대표는 “내 가족들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면 질 좋은 음식을 만들 수밖에 없다”며 “이런 정성을 알아주는 단골손님들이 매년 증가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A(62·증평군 증평읍) 씨는 “이렇게 부드러운 고기는 처음 먹어본다”며 “돈황의 매력에 빠져 앞으로도 자주 애용하는 단골이 될 것 같다”고 귀띔했다.

직장 동료들과 간단하게 소주한잔을 기울이고 싶을 때,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싶을 때, 연인과 함께할 맛집을 찾고 있을 때 '돈황'은 완벽한 선택이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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