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올해 부패방지·청렴 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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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일 열렸던 대한적십자사 ‘2015년도 반부패 청렴 선포식’.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올 한 해 부패 장비 및 청렴 시책 전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지난 9월 2일 ‘2015년도 반부패 청렴 선포식’을 열고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청렴제안대회’ 등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 4개 건축업체와 청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월 30일에는 충남도와 청렴 선포식 및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체 반부패 자율시책 운영을 통해 부당한 업무지시와 예산 집행, 인사 부조리에 관한 개선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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