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와 우송정보대가 각각 간호학과와 간호과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배재대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16일 배재대를 포함한 ‘2015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 통과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인증서 전달식을 갖는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우송정보대 역시 간호학 전문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대학은 인증은 2015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5년간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 지정을 받은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이 주관해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꾀하고 간호학생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간호학프로그램의 교육능력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는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은 대학 졸업생에 한해 주어진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