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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현실적 생활정치 새인물 필요”

경영부문 사회공헌 대상
지역위한 환원사업 강조
새누리 정책자문위 선임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제3면     승인시간 : 2015년 12월 09일 20시 15분
김정복(55)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7대 충북도의원(2002-2006)을 지내고 현재 지역 서민금융 업무를 하고 있는 김 이사장의 새로운 ‘상향식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9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로 청주 흥덕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이사장은 "청주는 지금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리려면 지방의원 출신으로 현실적인 생활정치를 경험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규제 철폐 및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기업유치, 지식기반 산업 육성, 대형 전문병원 유치, 친환경 생태형 공단 조성, 유비쿼터스 기반 기업단지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의원을 지내고 지난 10여년간 지역에서 서민금융일을 해온 김 이사장은 최근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경영인 부문)'을 수상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친 결과다.

또 김 이사장은 지난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에도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경영종합평가 결과 도내 최우수 금고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기여 성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홍익대와 고려대 대학원, 충북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거쳐 주성대·충북대·청주대에서 겸임교수와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 이사장이 출마를 선언한 청주 흥덕 선거구는 최근 불거진 노영민 의원의 시집 강매 논란으로 어느 때보다 후보들 움직임이 바쁜 상황이다. 노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발을 당한 데다 당으로부터도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어서 노 의원의 4선 도전여부 등은 현재로선 미지수다.

이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는 김준환 당협위원장(변호사), 정윤숙 무역보험공사 감사, 송태영 전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등의 출마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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