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5 첨단국방산업전'에서 외국 고위 군장교들이 소형 감시정찰 로봇을 관람하고 있다.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찰·관측, 보안·대테러, 화생방 등 국방과 관련한 첨단 무기와 전력지원 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시는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2015 첨단국방산업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첨단국방산업전은 오는 4일까지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을 꾀하는 중소 벤처기업의 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인다.

특히 군수 및 보안장비, 화약 및 탄약, 정보통신, 기계 자동화, 신소재, 국방벤처기업 등 총 6개 분야 품목들이 15개국 28명의 해외 바이어·무관들과 군·기관 관계자에게 공개된다.

또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무인항공기 시연을 비롯해 감시정찰분야, 군용 모노레일, 적외선카메라, 유무선통신기기 등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참가 기업들은 미래 전력 발전방향과 제품개발 및 판로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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