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행사 개최, 기관·단체 등 사랑의 손길 이어져
충남 처음으로 이웃돕기 모금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서는 논산계룡축산업협동조합 2000만원, 나성종합건설 1000만원, 백제병원 임직원 5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500만원, 대한건설협회에서 6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이불(현물)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사랑의 성금기탁으로 이웃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와 기업과 시민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논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 가자"고 말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는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축제로 읍·면·동주민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