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2루수 부문 선정

▲ 이용규
▲ 정근우

KBO는 30일 ‘2015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한화이글스에서는 정근우와 이용규가 각각 2루수와 외야수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구단별로는 삼성이 1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두산·롯데 6명, NC 5명 등이었다.

부문별 후보는 △투수=안지만·임창용·차우찬(이상 삼성)·에릭 해커(NC)·양현종·윤석민(이상 KIA) △포수=양의지(두산)·이지영(삼성)·강민호(롯데) △1루수=구자욱(삼성)·에릭 테임즈(NC)·박병호(넥센)·필(KIA) △2루수=오재원(두산)·나바로(삼성)·박민우(NC)·정근우(한화)·정훈(롯데)·박경수(kt) △3루수=허경민(두산)·박석민(삼성)·김민성(넥센)·황재균(롯데)·앤디 마르테(kt) △유격수=김재호(두산)·김상수(삼성)·김하성(넥센)·김성현(SK)·오지환(LG) △외야수=김현수·민병헌(이상 두산)·박해민·최형우(이상 삼성)·나성범(NC)·이명기(SK)·이용규(한화)·손아섭·아두치(이상 롯데)·박용택(LG)·유한준·이대형(이상 kt) △지명타자=이승엽(삼성)·이호준(NC)·최준석(롯데) 등이다. 이번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는 8일 열린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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