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다음달 1일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출판 기념회 및 책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된 100편의 작품 출판을 기념하는 행사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친 우수작 17점과 우수 지도강사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1인 1책 펴내기 운동’은 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애환을 글로 표현해 나만의 소중한 책을 출간하는 사업이다.

시는 매년 도서관, 주민센터, 복지관 등 23곳에 책을 내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다.

이완종 기자 lwj@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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