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효센터 등 총 8개소 해당

계룡시가 동절기를 앞두고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적극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발생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시설의 안전교육훈련 실시여부 및 책임보험 가입여부,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겨울철 폭설·동파·난방 등 긴급재난안전관리, 건강관리 대책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대상은 계룡노인전문요양원과 계룡효센터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총 8개소의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연차별 보수와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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