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는 3일 전국을 무대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특수절도)로 이모(3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6일 대전시 동구의 한 주택에 창문을 뜯고 들어가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모두 40회에 걸쳐 총 1억 38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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