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1일 새벽시간 차량 문을 열고 안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로 조모(2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 지역 곳곳의 주택가에 주차해둔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노트북과 현금 등을 훔치는 등 모두 37차례에 걸쳐 총 9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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