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모 은행 금산지점 현금 입·출금기에서 일련번호가 0638907XXX인 1만원권 위조지폐 1장이 발견됐다.

위폐를 발견한 이 은행 직원 김모씨는 "입·출금기를 수리하고 있는데 인쇄상태가 조잡한 지폐가 있어 창구에 확인해 보니 위조지폐 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과 3일 천안시 모 은행 사직동지점 현금 입·출금기에서는 일련번호가 각각 3705418XXX, 0462576XXX인 1만원권 위조지폐 2장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유통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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