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청사관리소·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행정자치부 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와 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성경)는 나눔장터를 통해 모인 성금 3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감있는 세종청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는 친환경소비생활을 통해 절약과 나눔이 갖는 의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20일 세종청사 소리공연장에서 진행된 ‘아이사랑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세종청사관리소와 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보육대상 영·유야 아동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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