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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서진호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작곡가 김형석 배우 서진호 부부가 출연했다.

둘은 외모 차이,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결혼했다. 김형석은 "사람들이 불륜 아니냐고도 한다. 카페에 가면 종업원이 접시를 던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진호는 "남편 돈 보고 결혼한 것 아니다"고 항변했다. 김형석은 "아내를 만날 때 사실 빚이 많았다. 20억 정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얘기를 다했는데, 별로 개의치 않았다. '열심히 갚아 나가면서 살면 되지. 그런 게 경험이다' 하더라. 대신 조건으로 '돈 관리를 내가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 김형석은 단기간에 제일 많이 들어왔던 저작권료는 6억원이라고 공개했다. 

한편 김형석 아내 서진호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학사 출신으로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주연으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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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형석 서진호 부부.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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