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가치관을 확립해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가 필연적으로 해 주어야할 사명”이라며 “지금 나라와 경제가 어렵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정치권이 불필요한 논란으로 국론분열을 일으키기 보다는 올바른 역사교육 정상화를 이루어서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북아와 그 주변의 지형 변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역사관과 자금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우리가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화적으로도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