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할인서비스 등 적극 펼칠 계획

대전시는 가을 관광주간(10월 19일~11월 1일)을 맞아 원도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할인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관광포럼,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주요 운영사항은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 빵~터지는 대전관광 미션투어, 대전충청권 역사문화탐방 △숙박·음식·공연·할인업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등 행사(33개) △다른 시 지하철 광고 등이다. 특히 관광상품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은 맛집 시식, 향토음식 만들기, 공연, 근현대문화재 관람 등으로 원도심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됐다.

또 빵~터지는 대전관광 미션은 원도심 미션 맛집 체험과 근현대문화재 관람 수행 완료 인증사진을 SNS에 보내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 문의 및 참가신청은 관광상품 대전 원도심 미식여행(042-335-3600), 빵~터지는 대전관광 미션(042-383-6855)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 변화 여건을 반영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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