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 한복판에 자리한 농가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처럼 정겹기만 하다. '슈퍼 엘니뇨' 탓에 충청도는 100년만의 극심한 가뭄이 찾아온 한해였지만 피땀 흘려 가꾼 농작물은 어느새 누렇게 익어 깊어가는 가을 속에 추수를 앞둔 농부들의 풍년의 꿈도 무르익어가고 있다. 청양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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