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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주원이 출연한 가운데 김태희의 영상 질문이 있었다.

김태희는 영상으로 "지금까지 연애를 몇 번 해봤니?"라고 물어 주원을 당황케 했다.

주원은 "지금가지 연애를 두 번 했다"며 "데뷔하고 나서 누군가 좋았다가 작품에 들어가서 안 된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패널 서장훈은 "장기간 했느냐"고 물었고 주원은 "네"라고 답했다.

또 연애 횟수가 적은 것에 대한 질문에 "저라고 연애를 안 하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 단 시간에 많은 작품을 하다 보니 마음을 접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주원은 이상형에 대해 "배나온 여자, 등이 예쁜 여자, 바지만 입는여자"라고 말했고 "이상형을 밝히긴 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아무 상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연애를 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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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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