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청사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그동안 세종청사 청소노조의 파업 경과와 대응, 세종청사 어린이집 운영과 정부청사관리소의 세종청사 이전 등 주요현안 설명 등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소연 소장은 정부세종청사 청소용역 노동자 중 공공비정규직 노조 소속 미화원 180여명의 17일간의 파업에 대해 설명하고 “노사간에 2차에 걸친 재조정회의를 거쳐 10월 1일 최종적으로 노사간 합의에 이르렀다. 노사간 합의 후,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10월 2일자로 파업근로자 전원이 업무에 정상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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