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합총회는 1912년 하나로 출발한 개신교 내 장로교단 200여개 가운데 대신 측과 백석 측 두 교단부터 하나가 되자는 바람 아래 추진됐다.
하나가 된 두 교단은 한국교회(개신교) 내에서 7000여개 교회가 속한 제3의 대형 장로교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장종현 통합총회장은 "대신과 백석의 연합이 향후 한국 장로교단이 모두 하나 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에 앞장서는 우리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