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업협회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단양군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건설기계협회 충북도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산업 현장 특히 광산 및 건설 현장에 사용되는 신 장비를 소개하고 광업 관련 최신 기술 정보를 광업계에 제공해 국내 광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광산장비 전시에는 두산인프라코어, 샌드빅서전, 볼보코리아, 수산중공업, 아트라스콥코코리아, 혜인, 타이어월드 등 유수의 장비업체들이 참여해 천공기, 크로라드릴, 크라샤, 스키드로다, 굴삭기 등 광물의 채광, 운반 및 건설 현장 등에 필요한 장비 13점을 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된 대기환경보존법의 기준에 맞춰 배출가스 정화기능 등 관련 성능을 대폭 개선시켜 선보였고, 광산개발 기술과 솔루션 제공업체인 ㈜지오제니컨설턴트는 3D 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매장량 평가 기술 등 첨단 광산개발 솔루션을 소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