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영업 펼칠 것”
▶관련기사 9면
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충청영업그룹은 충청은행을 모태로 출범했고, 지역을 성장의 터전으로 오늘에 이른 대표 지역은행”이라며 “모든 임직원은 한시도 우리의 뿌리이며, 낳아주고 길러준 지역을 잊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복한 조직문화와 일류은행 건설을 위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동행’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영업제일주의’를 모토로 내세웠다. 오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1982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해 부산울산본부장과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