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투명한 법집행으로 지역사회 내 재범방지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호 제11대 충주보호관찰소장이 취임했다.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엄정·투명한 법집행으로 지역사회 내 재범방지의 중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경북 울진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신문홍보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991년 7급에 합격헤 법무부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연구개발팀장,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범죄예방정책국 인사담당 등 법무부 본부와 소년보호기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기획 및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폭넓은 대외활동 및 원만한 대인관계로 법무부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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