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도…찬바람 쌩쌩
이에 따라 목도리와 장갑 및 겨울용 옷을 미리 꺼내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천안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2도, 금산·논산·부여·청양지역은 영하 1도, 공주지역은 0도, 대전지역은 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도 예년에 비해 7∼9도 내려간 13도에 머물겠으며 곳에 따라 최고 초속 4m의 찬 바람도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는 24∼26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올라가겠으나 비 소식이 있은 뒤 1도 안팎으로 내려가며 추위가 다시 찾아 올것으로 보인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한반도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 추위가 예전보다 빨리 찾아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