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양말’, ‘아이속옷’ 한꺼번에 빨 순 없다!

LG 트롬 트윈워시 2차 광고 ‘생각의 세탁’ 온에어

■ 두 대의 세탁기로 ‘분리세탁’, ‘동시세탁’ 가능한 LG 트롬 트윈워시의 특장점 설명

■ ‘엄마 니트’, ‘아이 운동복’, ‘아빠 양말’ 등 분리세탁 원하는 주부와 공감대 형성

■ 삼둥이, 색깔 옷, 아이 속옷 등 다양한 빨랫감 입고 나와 분리세탁, 동시세탁 필요성 강조

LG 전자가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결함한 프리미엄 세탁기 ‘LG 트롬 트윈워시’의 2차 TV CF를 지난 27일 온에어 했다. 신규 광고는 ‘생각의 세탁’이라는 메시지를 부각하면서 하나의 바디에 두 대의 세탁기가 들어간 트윈워시의 혁신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이번 광고는 “색깔 옷 따로 흰옷 따로, 세탁 시간이 두 배로 든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기존 일상 생활에 고착된 세탁 패턴 꼬집는다. 이어 “그 생각을 깨끗하게 세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등장,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세탁기 LG트롬 트윈워시의 등장을 알린다. 다른 버전으로 공개된 CF 역시 “엄마 니트, 아이 운동복 한꺼번에 빨 수 없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세탁에 대한 주부의 고민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계 최초로 상단에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 트윈워시 TV CF는 “하나의 바디 두 개의 세탁기니까”라는 설명이 등장하며 세상에 없던 세탁기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분리세탁, 동시세탁, 공간절약, 시간절약”이란 문구는 트윈워시의 특장점을 압축 요약했다. 

이번 광고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둥이가 등장해 색깔 옷, 아이 속옷 등 생활 속에서 분리세탁이 필요한 상황들을 연출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하는가 하면 장시간 촬영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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