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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플라워가 새 미니앨범 '키스 미'(Kiss Me)를 들고 4년 만에 컴백한다고 소속사 너츠미디어가 28일 밝혔다. 

플라워는 2011년 5.5집 미니앨범 '에브리씽-인사이드 오브 미'(Everthing-inside of me) 이후 4년 만에 신보를 내놨다.

타이틀곡 '키스 미'(Kiss Me)는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둔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멤버 고유진이 직접 만든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앨범에는 '키스미' 외에도 '고백',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돈 기브업'(don't give up) 등 6곡이 실렸다.

너츠미디어는 "그동안 플라워의 노래가 가슴 아픈 사랑노래였다면 이번 미니앨범은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을 통해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사랑을 그렸다. 조금 더 쉽고 편해진 음악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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