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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다음 달 14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작년 2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Can't Stop)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멤버 개인 활동과 해외 투어에 주력했던 씨엔블루는 '투게더'로 완전체로 컴백한다. 

씨엔블루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투게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앨범 타이틀과 함께 기하학적인 다이아몬드 무늬가 반복적으로 표현돼 있다. '다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앨범 타이틀을 '투게더'로 정했다고 FNC는 전했다. 

씨엔블루는 올해 4월 일본에서 발매한 9번째 싱글 '화이트'(White)가 오리콘 2위에 등극하는 등 한류 밴드로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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