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영동군이 보건복지부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5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 지난 한해 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의무 구매비율(총 구매 액의 1%) 이상 구매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지자체, 생산(판매)시설 등 15곳의 기관과 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영동군은 지난해 150여억원 기관구매총액 중 증증장애인생산품 5억 3000만원어치를 구매해 법정의무 구매비율 이상인 3.5% 구매율을 달성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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