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는 오는 27일자로 사제인사 발령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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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인사 대상자는 총 60명이며, 인사이동 본당신부 인수인계 및 면담은 오는 24일 교구청에서 진행된다. 초임 본당신부 파견 예식과 신임지구장 선서식은 오는 27일과 내달 3일 교구장 집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천주교 대전교구는 △세종 성 요한 본당(2-1~4 생활권) △세종 성 바오로 본당(3-1~3 생활권, 4-1~2 생활권, 옛 금남성당 관할 전체) △천안 용곡동 본당(용곡동 일부, 동일하이빌 1~4단지, 아이파크·우림필유·한라비발디·삼성쉐르빌·동훈더쉴 아파트 전 세대) 등 3개 본당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충남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와 상중리 일원의 대흥 봉수산을 새 성지로 지정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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