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철 금산군수가 필리핀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금산군 제공
박동철 금산군수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금산관내 초·중·고등학생 50명의 어학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필리핀 카비테주 E.E.P English Academy(Island Cove Resort)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어학원에 도착한 첫날부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강의실 및 기숙사 등의 교육시설과 주말 문화 체험 장소를 꼼꼼히 둘러보며 최우선의 안전을 당부했다. 또 학생들과 해외 어학연수의 장·단점, 애로사항, 그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학생들에게 “이번의 기회가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과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장차 금산군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초·중·고등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금산군의 역점 시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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