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내달초 승인여부 결정

계룡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금주 중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자민련 김학원(부여) 의원의 입법발의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행자위에 계류 중인 계룡시 설치법안은 금주 중에 상정되고 내주 중에 법안소위 심사를 거치면 늦어도 내달 초는 승인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회 행자위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간에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계류 중인 각종 안건들을 심사하고 처리키로 합의함에 따라 계룡시 설치 법안도 함께 상정된다.

계룡시 설치법안은 행자위에 계류 중인 안건 가운데 첫번째 안건이어서 가장 먼저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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