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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11번째 새 미니앨벌 'So Good'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쇼케이스에서 은정은 "'완전 미쳤네'가 확 꽂혔다. 제목대로 간다고 하던데 정말 좋은 쪽으로 완전 미쳤으면 좋겠다"라며 "미친 차트, 미친 사랑 주시면 한 없이 감사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멤버 효민은 "이 자리를 빌어서 목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언제부턴가 목표를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했다. 앨범을 내는 것만으로도 기뻐서 준비를 했는데 좋은 목표를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은정은 "'슈가 프리' 이후 '완전 미쳤네'로 11개월 만에 돌아왔다. 우리를 바라봐주는 팬들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니까 반가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음악차트에서의 인기나 사랑에 대한 욕심이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무대를 즐기고 싶다. 대중들이 티아라가 신명나게 무대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티아라는 타이틀 곡 '완전 미쳤네'를 비롯해 함께 수록된 '우리 헤어진 이유', ''포 유(For You)' 등의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티아라의 신곡 '완전 미쳤네'는 용감한형제의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신나는 음악으로 4일 'So Good'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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