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평균 50여만명이 이곳을 찾은 셈이다. 7월 31일 오전 10시10분께 입장한 경남 사천에 거주하는 문길웅씨(74세) 가족이 500만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문길웅씨 가족은 여름방학을 맞아 큰딸, 작은딸, 아들, 손자 등 3대 가족이 한데 모여 공주박물관 체험학습에 참여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문길웅씨 가족에게 국보문화재인 무령왕릉 출토 금제관식(국보 제154호) 기념품과 꽃다발 등을 증정하고 관람객 5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