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국토교통부 선정 ‘2015년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2019년까지 5년간 매년 1억 3500만원 씩 총 6억 7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3년부터 철도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해외 철도시장을 선점하고,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 배재대 건설·환경철도공학과는 2학기부터 ‘금융조달 및 철도건성(P&B)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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