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전통시장 쓰리고’ MC

▲ 4일 첫 방송을 알리는 '전통시장 쓰리고'는 '수원 팔달문시장'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30분 방송된다. 소상공인방송 제공
소상공인방송은 전국 전통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신규 프로그램 ‘전통시장 쓰리고’의 단독 MC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캐스팅했다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 쓰리고’ 프로그램명은 ‘전통시장에서 보고 먹고 사는 게 곧 횡재 맞는 일’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전통시장별 제철 요리 재료의 특징을 알려주고, 특색 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전국 전통시장을 방문해, 요리에 대한 전문 지식으로 시청자들이 부담없이 시청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통시장 쓰리고’는 4일 ‘수원 팔달문시장’편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어 11일 충남 서산동부시장편에서는 낙지와 해산물을, 18일 충북 영동전통시장편에서는 포도와 토종 쪽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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