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을 통해 익히 알고 있는 농사펀드 박종범 씨를 비롯해 전충훈 씨 등도 이번 행사에 참석을 하셨더라구요. 저 길자는 '청년귀농귀촌 시골살이 네트워크' 운영자 자격으로 참석을 했는데요 머시기 머시기 네트워크 이름이 참 길죠? 줄여서 ‘청시네’라고 부르겠는데요 청시네는 귀농귀촌이나 생태적인 삶을 꿈꾸는 청년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장입니다.
청시네는 페이스북 그룹으로 운영되는데 오픈 그룹이어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누구나 글을 올리고 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페북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청년들을 위한 좋은 정보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곳이 바로 이곳 청시네랍니다.
개설한지는 5개월 정도 되었는데 현재 멤버가 900명 정도 되며, 하루평균 20~30명 정도가 새로이 가입을 하고 있는 상태랍니다.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정말로 활발해지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이 그룹을 운영하면서 절감하고 있답니다. 이곳이 청춘농담 행사장인데요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서 그런지 무척 떨리더군요
주변 소음이 장난이 아니어서 말하는데 좀 애를 먹긴 했지만 제 말을 경청하시는 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행사 기획자와 사회자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 사진도 한 컷 남겼죠. 청년들의 귀농귀촌은 그야말로 새롭게 떠오르는 핫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한발한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저 또한 저의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길자 http://blog.naver.com/azafarm
(이 글은 6월 18일 작성됐습니다.)